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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은 황금색으로 변했지만 저 산은 그대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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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7 10:08
바람의신 엔릴이 다녀간 것일까?
글쓴이 :
gaiakingdum
조회 : 5,620
추천 : 0
방안까지 들어온 달빛이 얼굴을 간지럽힌다.
꿈속의 다람쥐가 달빛 한조각을 가져가면서
슬그머니 바람을 놓고간다.
엔키의 에너지와 조우하고 숙면을 위해 일찍 잠든날 새벽.
방안가득 들어온 달빛사이에서
나는 신의길을 보았다.
나는 바람의 길을 보았다.
혹시, 바람의 신 엔릴이 다녀간 것은 아닐까?
시계를 보니 2시 41분이었다.
[이 게시물은 gaiakingdum님에 의해 2019-08-10 23:05:42 자유 게시판입니다.에서 복사 됨]
운영자 e-mail : gaiakingdum@daum.net (카톡아이디: dalmage57) 2013.04.08.(최근수정 :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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