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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길을 제시하는 노래53 소나무야. 소나무야. 독일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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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것. 햇살이 살며시 내려앉을 때를 기다려 불러보면 언제나 푸른 빛을 간직하고 있는 소나무가 그곳에 있다. 바람의 속삭임. 그 끝자락에서 잊고 지내던 꿈들을 만나고 다시 바람의 길을 따라 꿈길을 걷는지도 모른다. 어린시절 지천으로 널려있던 소나무는 개간으로 인해서 가파른 능선으로 밀려났고 그곳에서도 참나무들과 생존경쟁을 하고있다. 세성정의 기운이 깃든 소나무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현실이 안타깝기만하다. 목기운이 오행의 근본이고 이러한 목기운은 어머니의 사랑인데, 가슴이 아리고 아프다. 2022.11.02. 가이아킹덤.
소나무송 전문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함이 없는 네빛 여름철이나 겨울도 한결같은 네 푸른 빛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함이 없는 그대
가이아킹덤	여느때처럼 자다가 일어났다. 화장실에 다녀와 시계를보니 새벽4시다. 나는 잠시 명상을 했다. 문득 세벽4시에 소나무에서 세성정인 인삼의 정기가 나온다는 인산선생님의 말이 생각났다. 소나무는 푸른빛이고 늘 푸른빛의 청색이고 그래서 오행으로 목에 해당한다. 세성정이란 목성을 말하는데 소나무가 목성의 기운을 함유하고있다가 세벽4시면 그 기운을 뿜이낸다고 인산선생님은 말씀하셨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어린시절 귀에 익은 소나무송을 흥얼거리게 되었다. 인터넷을 조회해보니 빈 합창단 단골 메뉴라고 나오고 곡도 우리나라 곡이 아닌 독일곡이었다. 소나무가 우리나라에 많이 기생하지만 독일이나 일본에도 소나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하얀거탑ost/바비킴노래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길을 오가던 푸른 그 길이 햇살이 살며시 내려앉으면 소리없이 웃으며 불러봐요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눈을 감으면 잊고 있던 푸른 빛을 언제나 볼 수 있다 많이 힘겨울때면 눈을 감고 걸어요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아 편한걸까 세상끝에서 만난 버려둔 내 꿈들이 아직 나를 떠나지 못해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숨을 고르면 소중했던 사람들이 어느새 곁에 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가이아킹덤	조금 더 검색해보니 바비킴의 노래로 하얀거탑ost가 있었다. 가사내용이 너무좋아 함께 올린다.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것. 햇살이 살며시 내려앉을 때를 기다려 불러보면 언제나 푸른 빛을 간직하고있는 소나무가 그곳에 있다. 바람의 속삭임. 그 끝자락에서 잊고지내던 꿈들을 만나고 다시 바람의 길을 따라 꿈길을 걷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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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가이아킹덤 작성